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세계축제협회 주관 대회서 금·은상

기사등록 2026/10/18 1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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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축제 51만명 방문

[서울=뉴시스]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사진=송파구 제공) 2026.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25회 한성백제문화제. (사진=송파구 제공) 2026.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즈(Pinnacle Awards)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영상 홍보' 부문 '금상'과 '베스트 비상대응·위험관리계획' 부문 '은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즈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 시상제도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매년 전 세계 우수 축제와 이벤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세계대회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열렸으며 30개국이 참가해 총 67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한성백제문화제는 2000년 전 한성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한 송파구 대표 축제다. 지난해 열린 제25회 축제에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국악과 미디어아트, K팝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3일간 총 50만9897명이 방문했다.

외국인 방문객은 3만3547명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8909명과 해외 방문객 2만4648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중국·미국·대만 등 전 세계 79개국에서 방문객이 찾았다.

영상 홍보 부문에서는 축제의 역동적인 현장과 문화예술적 특색을 담아낸 영상미가 호평을 받았다. 가로 60m에 이르는 대형 무대에서 펼쳐진 공연과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 등을 담아내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약 51만명이 방문한 대규모 축제의 비상대응·위험관리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과 경찰·소방·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에 힘썼다.

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제26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찬란한 문화, 깊은 울림, 하나 된 우리'를 주제로 60m 규모의 대형 무대와 900대 드론쇼, 클래식·국악·K팝 공연 등을 선보인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한성백제문화제의 문화예술적 완성도와 안전한 축제 운영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로 송파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초격차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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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세계축제협회 주관 대회서 금·은상

기사등록 2026/10/18 13:19: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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