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9주차 산모, 양막 파열…헬기로 긴급 이송
정은경 "119·광역응급의료상황실과 유기적 연계"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7.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21479089_web.jpg?rnd=20261007111228)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조산 위험에 처한 임신 29주 산모가 헬기로 대전에서 강원 원주로 이송돼 출산한 가운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전원·이송 체계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전날인 17일 SNS를 통해 "해당 산모는 다행히 응급환자 이송 지침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지역모자의료센터로 안전하게 이송돼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양수가 터져 조산 위험에 처한 임신 29주차 임신부가 소방당국 헬기로 대전에서 강원 원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긴급 전원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대전과 인근 지역 병원을 수소문했지만, 수용 가능한 병원이 없었다. 이후 소방청과 중앙모자의료센터 도움을 받아 원주 병원에서 수용 가능 회신을 받고 헬기로 이송됐다.
정 장관은 "정부는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적시에 적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 전원·이송 체계 개선과 관계기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전원을 24시간 전담 조율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 전원전담팀의 전담 인력을 기존 5명(시간당 1명)에서 15명(시간당 3명·교대근무)으로 지난 6월부터 확대했다.
동시에 다기관 전원 요청이 가능한 모자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화 중심의 개별 전원 의뢰 방식에서 벗어나 6월부터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 등 의료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여러 의료기관에 동시에 전원 의뢰해 수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모자의료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핫라인을 통해 응급 분만이 필요한 환자의 이송 과정에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전원·이송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119구급대 및 광역응급의료상황실 등과의 유기적 연계를 지속 보완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 장관은 전날인 17일 SNS를 통해 "해당 산모는 다행히 응급환자 이송 지침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한 지역모자의료센터로 안전하게 이송돼 진료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양수가 터져 조산 위험에 처한 임신 29주차 임신부가 소방당국 헬기로 대전에서 강원 원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긴급 전원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대전과 인근 지역 병원을 수소문했지만, 수용 가능한 병원이 없었다. 이후 소방청과 중앙모자의료센터 도움을 받아 원주 병원에서 수용 가능 회신을 받고 헬기로 이송됐다.
정 장관은 "정부는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적시에 적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 전원·이송 체계 개선과 관계기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 전원을 24시간 전담 조율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모자의료센터 전원전담팀의 전담 인력을 기존 5명(시간당 1명)에서 15명(시간당 3명·교대근무)으로 지난 6월부터 확대했다.
동시에 다기관 전원 요청이 가능한 모자의료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화 중심의 개별 전원 의뢰 방식에서 벗어나 6월부터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 등 의료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여러 의료기관에 동시에 전원 의뢰해 수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모자의료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간 핫라인을 통해 응급 분만이 필요한 환자의 이송 과정에서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전원·이송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119구급대 및 광역응급의료상황실 등과의 유기적 연계를 지속 보완해 필수의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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