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따라 걸으며 샷 본다"…웨이브, AI '필드캠' 띄웠다

기사등록 2026/10/18 09:43:4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8일 최종 라운드서 홍재경·안신애가 현장 분위기 전달

AI에 원하는 장면 요청하면 영상 제작…실시간 하이라이트도

"장타만 모아줘" 말하면 AI가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 멀티뷰·채팅 기능도 제공

[서울=뉴시스] 웨이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윤이나를 대상으로 '웨이브 필드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10.18. (사진=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웨이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윤이나를 대상으로 '웨이브 필드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10.18. (사진=웨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국내 대회에 출전한 골프 스타 윤이나의 샷과 표정, 홀 이동 모습까지 밀착 중계한다. 한 선수를 라운드 내내 따라가는 전담 중계로 현장 갤러리처럼 경기를 즐기는 방식이다.

웨이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윤이나를 대상으로 '웨이브 필드캠'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필드캠은 여러 선수의 주요 장면을 번갈아 보여주는 일반 중계와 달리 특정 선수의 경기 과정을 집중적으로 담는다. 이날은 홍재경 아나운서와 안신애 프로가 윤이나를 따라 걸으며 경기 모습과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윤이나는 2024년 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받은 선수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윤이나가 국내 팬들과 만나는 모습을 이번 필드캠으로 볼 수 있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으로 올 시즌 KLPGA 투어 최고 규모다.

웨이브는 앞서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전인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황유민의 필드캠 중계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박성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의 김민솔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원하는 장면만 골라 보는 인공지능(AI) 기능도 제공한다. 이용자가 "윤이나 장타 장면만 모아줘"처럼 요청하면 AI가 해당 장면을 찾아 영상으로 구성한다. 생중계 도중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정리하는 'AI 하이라이트'도 볼 수 있다.

웨이브는 골프 중계에 여러 채널을 동시에 보는 '멀티뷰'와 시청자끼리 대화하는 채팅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선수 밀착 중계 외에도 경기 화면과 소통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시청 기능을 넓히고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밀착 중계와 AI 시청을 더해 골프 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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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따라 걸으며 샷 본다"…웨이브, AI '필드캠' 띄웠다

기사등록 2026/10/18 09:43: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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