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승현 대표가 주택 공급과 전월세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부읽남TV' 캡처) 2026.10.18](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318_web.jpg?rnd=20261018093427)
[서울=뉴시스]송승현 대표가 주택 공급과 전월세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부읽남TV' 캡처) 2026.10.18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규제와 사업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실질적인 공급 확대는 어렵다는 부동산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특히 전세·월세뿐 아니라 반전세까지 가격이 오르는 등 전월세 시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17일 구독자 184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한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정부의 공급 확대 방안에 대해 "공급하기가 좋은 환경이 전혀 안 돼 있다"며 "민간 시장의 규제가 많고 수요를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비가 실제 현장에서는 두 배 올랐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고, 금리와 인건비, 안전 관련 비용까지 올라갔다"며 "그런 상황에서 공급이 된다라는 것들은 헛소리에 가까운 그런 상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규제 정책과 사업 여건들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공급을 한다라는 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전월세 시장에 대해서는 "지금 가장 심각한 게 전세 대란"이라며 "전월세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고, 해결 방법들이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지금은 트리플 상승이 아니라 쿼드러플 상승"이라며 "매매, 전세, 월세 거기다 반전세까지 이렇게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엄청나게 높은 보증금을 바탕으로 월세까지 올라간다"며 "보증금에 대한 부담감, 거기에 플러스 월세에 대한 부담감까지도 같이 올라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송 대표는 "월세로 가면 아무래도 소비가 좀 어려워질 것"이라며 주거비 상승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전월세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주택자와 임대사업자하고 공존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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