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급식 등 K-식재료 B2B 판로 개척 지원
![[세종=뉴시스]시알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한국관 사진(사진=농식품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244_web.jpg?rnd=20261018080854)
[세종=뉴시스]시알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한국관 사진(사진=농식품부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6 파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K-푸드의 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열처리 가금육·냉동식품 등 수출 전략품목의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김치·소스류 등 K-식재료의 기업 간 거래(B2B) 판로를 개척하는 등 K-푸드의 유럽 수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농식품부는 유럽 MZ세대 소비자의 K-푸드 수요를 파악하고 전략품목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파리 국제 기숙사촌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K-스트리트 푸드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열처리 가금육으로 만든 치킨·핫도그와 떡볶이 등을 맛본 학생들은 K-푸드가 맛과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장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는 제품 개선과 수출 전략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 현지 대형 유통매장인 까르푸 40개 매장에서 열처리 가금육을 비롯한 냉동 간편식의 판매 확대를 위해 400만 달러 규모의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외식·급식 등 B2B 수요처로 K-푸드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현지 외식·유통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프랑스 학교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K-식재료를 활용한 대량 조리 레시피를 교육했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세계 미식의 중심인 프랑스 파리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며 유럽 시장에서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열처리 가금육 등 전략품목의 현지 안착을 지원하고 K-식재료를 외식·급식 현장까지 확산시켜, 유럽을 미국·중국·일본에 버금가는 주력 수출시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공립학교 조리사 교육 사진(사진=농식품부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8/NISI20261018_0002266245_web.jpg?rnd=20261018080919)
[세종=뉴시스]공립학교 조리사 교육 사진(사진=농식품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