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 근무, 휴식부족, 피로누적…항공안전 위협"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에어부산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27/NISI20230727_0001326038_web.jpg?rnd=202307270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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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노동조합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객실승무원들의 장시간 근무와 휴식 부족에 따른 항공안전 위험을 우려하며 국토교통부(국토부)에 특별점검을 요청했다.
노조는 국토부에 객실승무원 근무 실태조사와 점검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민원에서 장시간 근무와 대기, 불충분한 휴식 여건, 하루 여러 차례 반복되는 이착륙 업무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하루 8시간을 초과해 근무해도 추가근무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특히 객실승무원이 비행 중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인 만큼 피로 관리와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야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근무환경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제기된 진에어 객실승무원 근무 일정 논란도 언급했다. 3시간 이상 대기하면서도 적절한 휴식 공간을 제공받지 못하거나 하루 최대 12시간 근무하는 사례, 반복적인 비행 편성에 따른 피로 누적 등이 문제로 제기됐다는 설명이다.
노조는 비상 상황에서 승객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객실승무원의 피로 누적이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항공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통합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 뿐만 아니라 적정 인력 운영과 근무시간, 휴식 보장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승무원들이 정상적인 판단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적정한 근무환경을 보장하는 것 역시 항공안전의 핵심"이라며 "장시간 근무와 과도한 스케줄 편성 문제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이뤄지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노조는 국토부에 객실승무원 근무 실태조사와 점검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조는 민원에서 장시간 근무와 대기, 불충분한 휴식 여건, 하루 여러 차례 반복되는 이착륙 업무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하루 8시간을 초과해 근무해도 추가근무수당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특히 객실승무원이 비행 중 승객 안전을 책임지는 인력인 만큼 피로 관리와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야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근무환경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제기된 진에어 객실승무원 근무 일정 논란도 언급했다. 3시간 이상 대기하면서도 적절한 휴식 공간을 제공받지 못하거나 하루 최대 12시간 근무하는 사례, 반복적인 비행 편성에 따른 피로 누적 등이 문제로 제기됐다는 설명이다.
노조는 비상 상황에서 승객의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객실승무원의 피로 누적이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항공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통합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운항 효율성과 수익성 뿐만 아니라 적정 인력 운영과 근무시간, 휴식 보장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승무원들이 정상적인 판단과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적정한 근무환경을 보장하는 것 역시 항공안전의 핵심"이라며 "장시간 근무와 과도한 스케줄 편성 문제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실질적인 개선 조치가 이뤄지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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