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우도서 수영하던 50대, 1.8㎞ 떠내려가 표류…해경구조

기사등록 2026/10/17 15:24:00

최종수정 2026/10/17 1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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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통영시 수우도 인근 해상에서 수영 중 실종된 50대가 구조됐다.

17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9분께 수우도 해골바위 인근 해상에서 수영하던 A(50대)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수영동호회 회원 6명과 함께 해골바위에서 고래바위 구간을 왕복 수영하던 중 일행과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에 나섰으며 신고 21분 만인 오후 1시10분께 신고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약 1.8㎞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수영 슈트와 오리발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천해경 남문현 종합상황실장은 "해상에서 단체 수영을 할 때는 일행 간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서로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조류가 강하거나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 무리한 수영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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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도서 수영하던 50대, 1.8㎞ 떠내려가 표류…해경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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