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솔로포 두 방' LG 선발 톨허스트, 5이닝 3피안타 3실점[준PO]

기사등록 2026/10/17 15:57:3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카스트로·김도영에게 솔로포 두 방 헌납

[전남광주=뉴시스] 김선웅 기자 = 17일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1차전 경기,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KIA 김도영이 좌익수 뒤 홈런을 때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10.17. mangusta@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김선웅 기자 = 17일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1차전 경기, 4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KIA 김도영이 좌익수 뒤 홈런을 때린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10.17.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에이스 앤더스 톨허스트가 홈런 두 방을 맞으며 아쉬운 결과를 냈다.

톨허스트는 17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6 신한 쏠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2홈런)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5회까지 공 82개를 던진 그는 효율적으로 이닝을 끌고 가다가도 홈런을 헌납하며 실점을 내줬다.

톨허스트는 지난해 8월 LG의 통합우승을 위해 '우승 청부사'로 합류했다.

그는 정규시즌 8경기에선 6승 2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활약한 뒤 한국시리즈에선 2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승리를 챙기며 LG의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올 시즌에도 LG의 외국인 에이스 역할을 이어갔으나, 다소 기복을 보였다.

톨허스트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30경기에 등판해 12승 11패 평균자책점 4.24의 성적을 작성했다.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활약했으나, 패배도 리그에서 3번째로 많았다.

특히 KIA를 상대 5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6.20을 기록,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도 잦은 실투가 나오며 결국 홈런에 발목 잡히고 말았다.
[전남광주=뉴시스] 김선웅 기자 = 17일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1차전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10.17. mangusta@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김선웅 기자 = 17일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 vs KIA 타이거즈 1차전 경기, LG 선발투수 톨허스트가 역투하고 있다. 2026.10.17. [email protected]

1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시작한 톨허스트는 2회말 선두타자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은 톨허스트는 3회말 1사에서 하주석의 타구가 좌측 외야 수비수들 사이 절묘하게 떨어지며 출루를 허용했다.

그럼에도 그는 이어 나선 박재현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3회도 삼자범퇴로 매듭지었다.

이어 톨허스트는 순항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4회말 김선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도영에게 던진 초구 직구가 그대로 좌측 담장 뒤로 넘어가며 1-2 역전을 허용했다.

5회에는 이날 경기 가장 큰 고비를 맞았다. 톨허스트는 선두타자 김규성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1사 후 김태군의 등을 맞히며 1사 1, 2루 위기를 초래했다.

하지만 톨허스트는 후속 하주석의 땅볼을 직접 잡아 1루 주자를 잡아낸 뒤 타자 주자까지 처리하며 병살타로 연결, 이닝을 마무리했다.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7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트윈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회 말 주자 2루 상황 KIA 김태군이 LG 선발 톨허스트의 투구를 맞고 있다. 2026.10.17.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7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트윈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5회 말 주자 2루 상황 KIA 김태군이 LG 선발 톨허스트의 투구를 맞고 있다. 2026.10.17. [email protected]

6회엔 수비마저 흔들리며 결국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여전히 팀이 1-2로 근소하게 밀리던 6회말 선두타자 박재현의 높이 뜬 타구는 좌익수 송찬의가 놓쳤고, 후속 김선빈의 땅볼 타구는 3루수 문보경이 흘렸다.

결국 무사 1, 3루를 만든 톨허스트는 우강훈에게 마운드를 넘겼고, 김도영의 희생플라이에 책임주자 박재현이 홈을 밟으며 실점은 3점까지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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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솔로포 두 방' LG 선발 톨허스트, 5이닝 3피안타 3실점[준PO]

기사등록 2026/10/17 15:57: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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