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총장 "병역특례 매우 필요"…축소 여론엔 "검토해야"

기사등록 2026/10/17 1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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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원재 한국체육대 총장이 지난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가 선수들의 진로를 위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한국체육대)
[서울=뉴시스] 문원재 한국체육대 총장이 지난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가 선수들의 진로를 위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사진=한국체육대)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문원재 한국체육대 총장이 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에 관해 선수들의 진로를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병역특례에 관한 견해를 묻자, 문 총장은 "운동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진로를 위해 필요하다"며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종목별 특성에 따른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총장은 "학생들의 진로나 선수들의 여러 종목마다 차이도 있다"며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이 "국민 여론은 폐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취지로 묻자, 문 총장은 "국민 여론에 동의하기는 한다"면서도 "검토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재차 답했다.

병역특례 제도는 최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의 관련 언행이 논란이 되면서 정치권의 개편 요구에 직면했다. 예술·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방부·병무청 등과 협의해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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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총장 "병역특례 매우 필요"…축소 여론엔 "검토해야"

기사등록 2026/10/17 12:53: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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