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붙잡아 조사 중

[전남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차털이 범행 도중 차량 안에 있던 현금다발과 화물차까지 훔쳐 달아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께 전남광주 광산구 한 창고 주변에서 1t 화물차와 차량 안에 있던 현금 1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문이 잠기지 않은 화물차에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훔친 현금은 주변 마늘밭에서 일하는 인부들에게 돌아갈 몫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금다발을 챙긴 A씨는 화물차 안에 있던 열쇠로 시동을 걸고 그대로 달아났다.
A씨는 무안군 일로읍 일로역 주변에 화물차를 버린 뒤 도주를 이어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전날 오후 10시께 전남광주 순천역 주변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최근 출소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던 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 중이고 동종 전과가 여러 차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 광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께 전남광주 광산구 한 창고 주변에서 1t 화물차와 차량 안에 있던 현금 15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문이 잠기지 않은 화물차에 들어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훔친 현금은 주변 마늘밭에서 일하는 인부들에게 돌아갈 몫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금다발을 챙긴 A씨는 화물차 안에 있던 열쇠로 시동을 걸고 그대로 달아났다.
A씨는 무안군 일로읍 일로역 주변에 화물차를 버린 뒤 도주를 이어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전날 오후 10시께 전남광주 순천역 주변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최근 출소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던 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누범기간 중이고 동종 전과가 여러 차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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