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자파리 축제 개최…17~18일 한림읍 문수동서

기사등록 2026/10/16 16: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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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문화·어린이 체험, 문화 공연 등 즐길 거리 다채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2026 제4회 동명리 문수동 돌자파리 축제'가 오는 17~18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개최된다.

돌빛나예술학교가 주최하고 한림읍, 동명리마을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돌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가는 한림읍 동명리 문수동 '돌챙이마을'에서 열린다.

제주의 돌담은 거센 바람을 막아주고, 마을의 경계를 이어주며 이웃과 이웃을 연결해 왔다. 문수동에선 해마다 축제를 통해 돌 이야기를 쌓아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선 4·3 성담길 걷기, 돌쉼팡(쉼터) 만들기 등 고유의 돌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과 문화 행사들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돌문화 체험에선 ▲문수동 돌 쉼팡(쉼터·불턱) 만들기 ▲4·3 성담 돌담체험 ▲마을길 돌담 쌓기 ▲돌화분 만들기가 준비된다.

어린이 체험에선 ▲송이돌담 쌓기 ▲돌친구 만들기 ▲모두 모여 큰그림 그리기 ▲태양농장(마을농장) 체험이 마련된다.

문화활동에선 ▲문수동 마을 여행길 탐방 ▲향토음식 체험 ▲돌담사진전 ▲돌담길 문화공연 등 즐길 거리도 관람객을 맞는다.

조환진 돌빛나예술학교 교장은 "2023년 마을 안녕의 기원하는 방사탑 축조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제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4·3 성담 재건, 2025년에는 마을 의름과 정체성을 새긴 '문수동 돌챙이마을' 돌현판 만들기를 이어왔다"며 "올해는 마을의 오래된 지혜와 오늘의 문화를 함께 만나는 자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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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자파리 축제 개최…17~18일 한림읍 문수동서

기사등록 2026/10/16 16:13: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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