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원도심 소비 유도
![[원주=뉴시스] '2025 원주만두축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02265525_web.jpg?rnd=20261016144445)
[원주=뉴시스] '2025 원주만두축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 먹거리 축제인 '원주만두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을 함께 경험하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축제 방문객의 발길을 주변 상점가로 유도해 지역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슬로건은 '시장에서 한 판, 즐거울 만두!'다. 전통시장 탐방단과 영수증 리워드, 스탬프 투어, 프리마켓 등을 통해 방문객이 시장 곳곳을 둘러보도록 유도한다.
축제의 핵심인 원주만두존에는 사전 품평회를 거쳐 선정된 1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만두를 선보인다. 업체별 개성과 특색을 살린 만두를 맛볼 수 있도록 해 먹거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만두 빨리 빚기와 만두 탑 높이 쌓기 경연대회를 비롯해 만두 빚기 체험존과 문화예술체험존 등을 마련한다.
개막일에는 원주천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원주시 홍보대사인 정지선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도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대책도 강화했다. 먹거리 부스의 긴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QR 기반 실시간 주문·예약 시스템과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원주시청과 원주역, 댄싱공연장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3개 노선도 운영한다. 행사장 인근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방문객이 자가용 없이도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원주만두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창호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전통시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공간과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방문객 편의시설도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원주의 가을을 체감하고 맛있는 만두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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