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히드마틴 등 국내외 우주항공·방산 130개사 참가
산업전·수출상담회장 7250㎡, 20여사 바이어 참여

2026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안내 팸플릿.(사진=경남도 제공) 2026.10.16.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시 사천비행장에서 열리는 2026 사천에어쇼 기간 중 처음으로 '경남 글로벌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 Gyeongnam Global Aerospace & Defense Exhibition)'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주항공방위산업전에는 국내외 130개 기업·기관(국내 108, 국외 22)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산업 역량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LIG디앤에이 등 기업과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주요 기관이 참가한다.
한국카본, 퍼스텍, 아스트, 한국항공서비스, 한국비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디케이락, 송월테크놀로지, 캐스 등 경남 기업들도 참여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및 신규 수주 기회를 모색한다.
해외에서는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먼,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기업과 네덜란드 왕립항공우주연구원, 스페인 바스크 무역투자청, 주한퀘벡정부대표부 등이 참여한다.
산업전 1관은 3600㎡ 규모의 대형 에어돔에 202개 부스, 2관은 2450㎡ 규모의 비행장 정비고에 81개 부스가 들어선다.
또, 1200㎡ 규모의 수출상담회장과 세미나장을 마련해 전시부터 수출상담, 기술·정보 교류까지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비즈니스 공간으로 운영한다.
경남도는 산업전 1관 내 140㎡ 규모의 '경남 우주항공산업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제작된 우주항공 제품을 전시하고, 경남 우주항공산업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
특히 수출상담회장에 10개 전용 상담실을 마련해 20여 글로벌 기업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 B2B 수출상담을 지원하며, KOTRA 주관 글로벌 기업 방한 상담회도 열린다.
세계 공군참모총장 회의와 연계한 군·기업 간 협력(G2B)도 추진한다. 회의에는 15개국 해외 공군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훈 경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은 "올해 사천에어쇼는 세계적인 우주항공·방산기업과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도약한다"면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을 통해 도내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들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고, 사천에어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우주항공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항공방위산업전 경우 22일과 23일은 기업 간 바이어 교류와 수출상담을 위해 비즈니스 전문 관람객 중심으로 운영되며, 24일부터 25일까지는 사천에어쇼 방문 모든 관람객이 별도의 출입 절차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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