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다이어트 후 식욕 자제 안 돼" 고백…'요요' 피하는 방법은

기사등록 2026/10/18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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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 '뜬뜬 DdeunDdeun'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 : '뜬뜬 DdeunDdeun'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가수 비비가 체중 감량 이후 식욕을 제어하기가 한층 더 어려워졌다며 다이어트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한 비비는 피자를 먹던 중 최근 늘어난 식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요즘 식욕 자제가 정말 안 된다"며 "다이어트를 하고 나면 식욕이 이전보다 더 증가하는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과도한 식단 통제로 다이어트를 진행한 뒤 식욕을 주체하기 힘들어지는 현상은 신체 내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생리적 반작용이다.

열량 섭취를 갑작스럽게 줄이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우리 몸은 이를 '기근' 상태로 인식한다.

이 과정에서 뇌에 포만감을 전달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동시에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배고픔을 느끼게 만드는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이러한 호르몬 불균형 상태는 체중 감량이 끝난 후에도 한동안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직후에는 이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포만감을 신속히 느끼지 못하고, 고칼로리나 고탄수화물 음식에 대한 강렬한 갈망을 경험하게 된다. 결국 신체가 이전의 체중을 기억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조절 작용으로 인해 '요요 현상'과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하루 300~500㎉ 정도의 완만한 칼로리 제한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식단 구성 시 정제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비중을 높이면 렙틴 수치의 급격한 감소를 막고 그렐린 분비를 완화해 허기짐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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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다이어트 후 식욕 자제 안 돼" 고백…'요요' 피하는 방법은

기사등록 2026/10/18 00:0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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