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국토위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규명해야…핵심 증인·자료 제출 촉구"

기사등록 2026/10/16 11:43:56

최종수정 2026/10/16 1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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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 수사 의뢰 중단 등 관여했는지 밝히는 데 협조해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강버스 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핵심 증인 채택 및 자료 제출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16.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강버스 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핵심 증인 채택 및 자료 제출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6일 서울시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추가 증인 채택 및 자료 제출을 촉구했다.

김남근·정일영·장종태·이용선·허영 등 민주당 국토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9일 서울시 국감과 관련해 서울시의 자료 제출 촉구 및 핵심 증인 채택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고위직이 한강버스 선박업체 선정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해당 사안에 대해 감사원 감사청구와 수사의뢰 준비를 동시에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일영 의원은 "오 시장이 전날 국정감사에서 '리베이트 의혹' 관련 의혹을 해소할 만큼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수사 의뢰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고 핵심 관계자들도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남근 의원은 "감사원은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서는 감사청구를 받은 바 없고, 일반적인 발주 과정의 문제는 서울시가 자체 감사해야 할 사안이라는 이유로 각하했다고 밝혔다"며 "마치 혐의가 없어서 각하한 것처럼 설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허영 의원은 "국민의힘은 당시 조사과장과 전 한강 사업 추진단장 등 핵심 관계자의 추가 증인 채택과 공익 제보자의 참고인 출석에 협조해야 한다"며 "서울시는 감사 현황 보고서와 수사 의뢰서 등 핵심 자료를 즉각 국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서는 "수사 의뢰 중단과 조사 자격 파기 지시에 본인이나 비서실장, 기조실장 등 윗선이 관여했는지 밝히는 데 적극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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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국토위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규명해야…핵심 증인·자료 제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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