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일제히 반등…현대로템·LIG도 강세
![[두바브=AP/뉴시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이 2026년 9월12일 공개한 촬영일 미상의 영상에서 후티 대원들이 예멘 타이즈주 두바브 지역의 군용차량 위에서 소총을 들어 올리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알마시라 TV 제공) 2026.09.12.](https://img1.newsis.com/2026/09/30/NISI20260930_0002252502_web.jpg?rnd=20260930182739)
[두바브=AP/뉴시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이 2026년 9월12일 공개한 촬영일 미상의 영상에서 후티 대원들이 예멘 타이즈주 두바브 지역의 군용차량 위에서 소총을 들어 올리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알마시라 TV 제공) 2026.09.12.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국내 방산주가 16일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8.25% 오른 89만2000원에 거래됐다.
다른 주요 방산주도 동반 상승했다. 한화시스템은 10.25% 급등했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도 각각 6.18%, 5.88% 올랐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이 다시 부각되면서 방산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남부 항구도시 아덴의 대통령궁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각)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예멘 보건장관은 후티 반군이 아덴의 알마아시크 대통령궁을 공격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이 예멘 정부의 핵심 시설을 직접 겨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은 예멘 남서부 타이즈 지역에서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정부군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