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면역항암학회서 포스터 발표
![[서울=뉴시스]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다음 달 6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독자 개발한 KIR-CAR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 표적인 메소텔린을 공격하도록 설계한 CAR-T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HLB이노베이션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524_web.jpg?rnd=20260827083639)
[서울=뉴시스]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다음 달 6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독자 개발한 KIR-CAR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 표적인 메소텔린을 공격하도록 설계한 CAR-T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HLB이노베이션 제공) 2026.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가 국제학회에서 고형암 CAR-T와 관련한 전임상 결과를 공개한다.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다음 달 6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독자 개발한 KIR-CAR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 표적인 메소텔린을 공격하도록 설계한 CAR-T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다중사슬 구조인 베리스모의 KIR-CAR과 기존 CAR-T에 주로 사용되는 CD28 또는 4-1BB 기반 단일사슬 CAR-T를 전임상 모델에서 생체 내(in vivo) 비교했다.
CAR-T는 혈액암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지만, 고형암에서는 면역억제적인 종양미세환경과 지속적인 항원 자극에 따른 T세포 탈진 등으로 치료 효과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리스모의 KIR-CAR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CAR-T와 달리 면역세포의 자연적 수용체 구조를 모방한 다중사슬 구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CAR-T가 항원 인식과 T세포 활성화에 필요한 신호전달 요소를 하나의 단일사슬에 결합하는 것과 달리, KIR-CAR은 자연살해(NK)세포의 KIR 구조를 접목해 항원 결합부와 신호전달부가 분리된 구조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평소에는 두 구성 요소가 분리돼 있다가 암세포의 표적 항원을 인식하면 서로 결합해 T세포 활성화 신호를 전달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베리스모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메소텔린 표적 KIR-CAR이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SynKIR-110'에 적용된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브라이언 김 베리스모 대표이사 겸 공동창업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SynKIR-110의 개발을 지속하며 고형암 CAR-T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다음 달 6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독자 개발한 KIR-CAR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 표적인 메소텔린을 공격하도록 설계한 CAR-T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다중사슬 구조인 베리스모의 KIR-CAR과 기존 CAR-T에 주로 사용되는 CD28 또는 4-1BB 기반 단일사슬 CAR-T를 전임상 모델에서 생체 내(in vivo) 비교했다.
CAR-T는 혈액암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았지만, 고형암에서는 면역억제적인 종양미세환경과 지속적인 항원 자극에 따른 T세포 탈진 등으로 치료 효과를 지속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리스모의 KIR-CAR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CAR-T와 달리 면역세포의 자연적 수용체 구조를 모방한 다중사슬 구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CAR-T가 항원 인식과 T세포 활성화에 필요한 신호전달 요소를 하나의 단일사슬에 결합하는 것과 달리, KIR-CAR은 자연살해(NK)세포의 KIR 구조를 접목해 항원 결합부와 신호전달부가 분리된 구조를 갖는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평소에는 두 구성 요소가 분리돼 있다가 암세포의 표적 항원을 인식하면 서로 결합해 T세포 활성화 신호를 전달하도록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베리스모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메소텔린 표적 KIR-CAR이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SynKIR-110'에 적용된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브라이언 김 베리스모 대표이사 겸 공동창업자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SynKIR-110의 개발을 지속하며 고형암 CAR-T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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