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18일 당부했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10.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02265156_web.jpg?rnd=20261016095449)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18일 당부했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시민들에게 18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전국에서 발생한 감염병은 10~11월에 약 71%가 집중됐다.
올해(10월14일 기준)의 경우, 전국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 170명과 SFTS 환자 141명이 발생했다. 울산에서도 각각 2명이 감염됐다. 지난해에는 울주군에서 4년만에 SFTS 사망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후 1~3주 이내에 발열과 근육통, 오한,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잠복기는 5~14일이며,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2013~2025년 기준)에 이르고 예방 백신도 없으며,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 등 야외 활동시에는 긴팔과 긴바지, 양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 기피제 사용, 돗자리 없이 풀밭에 앉지 않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귀가 후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즉시 샤워하기, 반려동물도 함께 확인하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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