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력사들, 전선과열과 산불 위험축소 정전
북부 시에라 네바다, LA지역 도 전력 차단 확대
![[빅서=AP/뉴시스] 지난 8월 13일 미 캘리포니아주 빅서에서 소방관들이 코스트 리지 로드를 따라 '팀버 파이어' 산불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2026. 10.16.](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1498959_web.jpg?rnd=20260814111907)
[빅서=AP/뉴시스] 지난 8월 13일 미 캘리포니아주 빅서에서 소방관들이 코스트 리지 로드를 따라 '팀버 파이어' 산불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2026. 10.16.
[샌프란시스코 =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주민 수십 만명이 10월 15일(현지시간)부터 정전 사태로 암흑 속에서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전기공급 회사들이 폭염과 강풍 속에서 고압선이 끊겨 날리거나 산불이 발생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미리 단전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북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아래와 포도주 생산 단지, 중부 해안지대 26개 카운티 주민 무려 6만 2000여 세대가 전기 없는 암흑 속에서 보내야 했다고 태평양 가스전기회사가 밝혔다.
이 회사는 14일 밤부터 위험 예방 조치로 전력공급 스위치를 차단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우스 캘리포니아 에디슨 전력홰사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를 비롯한 컨 카운티, 벤추라 카운티 주민 1만 9000명에 대해 15일 추가로 단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 17일 토요일까지 계속된다는 기상 예보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의 최악의 산불들은 최근 몇년 간 주로 송전탑과 송전선 등 전기 장비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전력회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에는 산불을 막기 위해서 아예 전력 공급을 끊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카렌 바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2025년 대형 산불에 대한 시 당국의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자 "폭풍이 시작되기 전 부터 소방인력과 장비를 미리 준비시키라"는 명령을 소방대에 내렸다.
소방대에서도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주 정부의 행정지원을 자주 요청하고 있다고 바스 시장은 말했다.
국립기상청의 로즈 쇤펠드 기상통보관은 "요즘 처럼 대형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기후에는 주 정부까지 총 출동해서 더 큰 산불의 확산을 막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단전 조치를 옹호했다.
샌타 애나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이 지역의 건조하고 뜨겁고 강력한 북동풍은 남 캘리포니아 지역의 내륙에서 바다를 향해 부는 강풍이다. 이번에도 15일 오후부터 16일 오후까지 이 지역을 습격할 것으로 예보되었다.
북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아래와 포도주 생산 단지, 중부 해안지대 26개 카운티 주민 무려 6만 2000여 세대가 전기 없는 암흑 속에서 보내야 했다고 태평양 가스전기회사가 밝혔다.
이 회사는 14일 밤부터 위험 예방 조치로 전력공급 스위치를 차단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우스 캘리포니아 에디슨 전력홰사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를 비롯한 컨 카운티, 벤추라 카운티 주민 1만 9000명에 대해 15일 추가로 단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 17일 토요일까지 계속된다는 기상 예보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의 최악의 산불들은 최근 몇년 간 주로 송전탑과 송전선 등 전기 장비에서 시작된 경우가 많았다. 이에 전력회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에는 산불을 막기 위해서 아예 전력 공급을 끊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카렌 바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2025년 대형 산불에 대한 시 당국의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어나자 "폭풍이 시작되기 전 부터 소방인력과 장비를 미리 준비시키라"는 명령을 소방대에 내렸다.
소방대에서도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주 정부의 행정지원을 자주 요청하고 있다고 바스 시장은 말했다.
국립기상청의 로즈 쇤펠드 기상통보관은 "요즘 처럼 대형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기후에는 주 정부까지 총 출동해서 더 큰 산불의 확산을 막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단전 조치를 옹호했다.
샌타 애나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이 지역의 건조하고 뜨겁고 강력한 북동풍은 남 캘리포니아 지역의 내륙에서 바다를 향해 부는 강풍이다. 이번에도 15일 오후부터 16일 오후까지 이 지역을 습격할 것으로 예보되었다.
![[도일=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주 라센 카운티 지역 도일 인근에서8월 13일 '버그 파이어' 산불이 강풍을 타고 거세게 번지고 있다. 2026. 10.16.](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1497522_web.jpg?rnd=20260814111010)
[도일=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주 라센 카운티 지역 도일 인근에서8월 13일 '버그 파이어' 산불이 강풍을 타고 거세게 번지고 있다. 2026. 10.16.
샌 가브리엘 산맥과 샌타 수사나 산맥 등 LA카운티와 벤추라 카운티 일대에 예보된 이번 강풍은 캘리포니아주 남부를 단번에 불바다로 만들 만큼 강력한 산불이 일어날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15일 산불이 발생한 로스앤젤레스 북부 도시 아주사에서는 샌 가브리엘 산 일대 주민들에게 대피령까지 내렸다가 나중에 경고 수위를 감경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관목 숲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이미 16헥타르의 지역을 초토화 시켰다. 여기엔 200여 명의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매달려 있다고 LA카운티 소방대의 조나선 토레스 대변인이 지역 KTLA-TV 인터뷰에서 밝혔다.
기상청은 15일 밤부터 16일까지 건조하고 강한 폭풍으로 산불이 확산될 것에 대비해 산불 적색 경보를 발령해 놓은 상태이다.
이 지역 전력회사 퍼시픽 가스전기 회사는 이미 29개 카운티의 주민 9만여 명에게 정전실시 가능성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도 적색 경보가 내려지면서 정전 지역은 17일 까지도 더 연장될 수 있다고 전력회사 측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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