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57%·SK하이닉스 3.41% 상승…프리마켓 동반 강세
전날 9~11% 급락 딛고 반발 매수 유입…美 반도체주 낙폭 축소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코스피가 454.59포인트(7.57%) 하락한 5554.22에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은 63.06포인트(7.65%) 하락한 760.82에 마감했다. 2026.10.15.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21490624_web.jpg?rnd=20261015160654)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코스피가 454.59포인트(7.57%) 하락한 5554.22에 마감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닥은 63.06포인트(7.65%) 하락한 760.82에 마감했다. 2026.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6일 프리마켓에서 상승중이다. SK하이닉스는 130만원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8시6분 기준 삼성전자는 프리마켓에서 3.57% 오른 21만7500원에, SK하이닉스는 3.41% 오른 130만5000원에 거래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48% 내린 21만원, SK하이닉스는 11.06% 내린126만2000원에 각각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30일(종가 20만7000원) 이후 2달 반만의 최저치, SK하이닉스는 지난 4월22일(종가 122만2000원)이후 5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그러나 간밤 뉴욕증시에선 장중 미국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코어위브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코어위브는 장 초반 9.5%까지 급락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5.94%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주도 장중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엔비디아는 신제품 발표와 젠슨 황 CEO의 발언에 힘입어 하락폭을 줄였지만 1.84% 내렸다. AMD(-1.50%), 브로드컴(-0.55%), 인텔(-2.80%), 마벨테크놀로지(-1.65%) 등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메모리와 스토리지 관련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마이크론은 1.87%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0.98%, 샌디스크는 0.61%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장중 4.39%까지 급락했지만 낙폭을 줄여 0.88%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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