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이탈리아 "문화·관광·음식 교류 확대"

기사등록 2026/10/15 1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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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주한 이탈리아 대사 접견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가 15일 도청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환담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가 15일 도청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환담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이탈리아가 문화·관광·음식 분야 교류를 늘인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5일 도청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만나 문화·관광·음식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가토대사에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양 지역이 이 분야 발전 경험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가토 대사는 "이탈리아와 경북은 오랜 전통과 고유의 음식문화를 간직해 서로 나눌 경험이 많다"며 "문화유산과 관광, 음식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해지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양 지역은 경북도의 종가음식·향토음식·우수 농수산물과 이탈리아의 음식문화와 식품 브랜드 육성 경험부터 공유할 방침이다.

앞서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이끄는 대표단이 지난 6월 이탈리아 마르케주를 방문해 문화·관광, 경제·산업, 농식품 분야 우호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마르케주 연합합창단이 경북도를 찾아 도청 합창단과 협연을 하는 등 양 지역의 문화교류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최근 조직 개편으로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는 이탈리아와의 음식문화 교류가 경북의 'K-푸드 세계화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토 대사 일행은 도청 방문에 이어 안동 하회마을과 안동소주박물관을 찾아 경북의 역사와 전통 음식문화를 둘러봤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세계가 주목하는 지금이 경북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좋은 기회"라며 "오늘 가토 대사와의 만남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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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탈리아 "문화·관광·음식 교류 확대"

기사등록 2026/10/15 15:47: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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