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강버스, 초기 단계…대중교통 기능 확충 계획"

기사등록 2026/10/15 14: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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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최종 모습은 아냐"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1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6.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김용중 수습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 대중교통 기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 질의에 "한강버스는 도입 초기 단계"라며 "현재 모습이 최종 모습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영국 템스강이나 뉴욕을 보면 우리보다 배나 선착장 수가 적어도 2배 이상 많다"며 "지금의 선착장과 한강버스 12척을 갖고는 출퇴근을 비롯해서 대중교통용으로 쓰기에는 아직도 많이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운항 1년차인 2026년은 현재 가용 선박과 인력 그리고 숙련도를 기준으로 최대한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단계"라며 "이제 2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서 앞으로 미래에는 대중교통 기능이 좀 더 확충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양 의원이 한강버스가 대중교통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비판하자 오 시장은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를 갖추고 다수의 사람을 운송하는 교통수단은 대중교통이라는 게 우리 대중교통법상의 정의"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중교통임에도 불구하고 여가 기능이나 힐링 기능, 관광 기능이 혼합된 기능상의 하이브리드 다시 말해서 정체성이 혼재돼 있는 그런 교통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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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강버스, 초기 단계…대중교통 기능 확충 계획"

기사등록 2026/10/15 14:42: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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