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5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한 박 의원은 신천지 민주당 집단가입 사건에 대해 "당 진상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아는데, 왜 이 판국에 또 그것까지 들고 나오느냐"며 "민주당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전격시사 캡처)](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02264318_web.jpg?rnd=20261015140114)
[서울=뉴시스] 15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한 박 의원은 신천지 민주당 집단가입 사건에 대해 "당 진상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아는데, 왜 이 판국에 또 그것까지 들고 나오느냐"며 "민주당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진=전격시사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천지 개입설을 둘러싼 당 내 내홍을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15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한 박 의원은 신천지 민주당 집단가입 사건에 대해 "당 진상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아는데, 왜 이 판국에 또 그것까지 들고 나오느냐"며 "민주당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저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이라며 "기다릴 수도 있고, 내부에서 잘 조율할 수도 있다"고 당 내 내홍을 비판했다.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수사하듯이 민주당도 동일하게 수사해야 한다'는 야권 측 압박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만희 교주가 집단적으로 움직였지만, 민주당에는 범신천지파가 움직인 게 아니라 신천지 교도들이 민주당에 개별적으로 입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는 간부들이 자기 지역에 입당시킨 것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민은 신천지 교도들이 입당했다 하면 교주가 하건 누가 하건 똑같이 본다"며 "제대로 해야 한다, 국민이 용납하겠느냐"고 강조했다.
당내 갈등 재점화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갈등이 있건 없건 상관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는 국민을 보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가 누구를 봐주는 세상이냐"며 "공정하고 정의롭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신천지 개입설'을 주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4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신천지 신도의 민주당 집단 가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 최고위원은 "느닷없이 신천지 관련 기사가 터졌다"며 "누가 무엇을 노리고 흘렸냐"고 반발했다. 한민수 최고위원도 "또다시 의혹만 들췄다"며 부정확한 주장을 담은 언플은 더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항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한 박 의원은 신천지 민주당 집단가입 사건에 대해 "당 진상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아는데, 왜 이 판국에 또 그것까지 들고 나오느냐"며 "민주당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저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는 것"이라며 "기다릴 수도 있고, 내부에서 잘 조율할 수도 있다"고 당 내 내홍을 비판했다.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을 수사하듯이 민주당도 동일하게 수사해야 한다'는 야권 측 압박에 대해서는 "당연하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은 이만희 교주가 집단적으로 움직였지만, 민주당에는 범신천지파가 움직인 게 아니라 신천지 교도들이 민주당에 개별적으로 입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서는 간부들이 자기 지역에 입당시킨 것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국민은 신천지 교도들이 입당했다 하면 교주가 하건 누가 하건 똑같이 본다"며 "제대로 해야 한다, 국민이 용납하겠느냐"고 강조했다.
당내 갈등 재점화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갈등이 있건 없건 상관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는 국민을 보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누가 누구를 봐주는 세상이냐"며 "공정하고 정의롭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 8월 전당대회 당시 '신천지 개입설'을 주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4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신천지 신도의 민주당 집단 가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이성윤 최고위원은 "느닷없이 신천지 관련 기사가 터졌다"며 "누가 무엇을 노리고 흘렸냐"고 반발했다. 한민수 최고위원도 "또다시 의혹만 들췄다"며 부정확한 주장을 담은 언플은 더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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