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 자원 활용 '치유농장' 총 9곳 조성

기사등록 2026/10/15 11:01:26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함라면 대나무숲 농장 시설 정비…16일 어르신 초청 시범 행사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농촌의 자연경관과 농업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치유농장 육성사업'을 추진해 총 9곳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산물 수확 체험을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 회복을 돕는 새로운 산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인 함라면 '봄과 로라의 치유농장'은 대나무숲과 야외 정원을 갖췄다. 대나무 숲길 산책과 명상, 계절 꽃 원예 활동, 지역 농산물 치유 음식 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해당 농장의 야외 교육장과 휴게 공간, 치유푸드 체험장을 정비했다. 특히 맥파 측정 장비를 도입해 체험객의 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지수를 과학적으로 확인하며 치유 효과를 입증할 기반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농장에서는 오는 16일 익산 북부노인복지관 회원 8명을 초청해 시범 행사를 연다. 참가자들은 잔디밭 보물찾기, 가을 화분 만들기, 숲속 명상, 치유차 시음 등에 참여하며, 시는 사전·사후 맥파 측정을 통해 심신 회복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정화 농촌지원과장은 "농장별 개성을 살린 치유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농촌 환경이 시민에게는 휴식처가 되고, 농가에는 지속 가능한 소득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익산시, 농촌 자원 활용 '치유농장' 총 9곳 조성

기사등록 2026/10/15 11:01:26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