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생태계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7/07/NISI20260707_0002179780_web.jpg?rnd=20260707100231)
[진천=뉴시스] 충북 진천군청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에 힘을 쏟는다.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한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진천체육특별시' 실현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스포츠 데이터·헬스케어 산업과 연구기관을 유치하고 관광·체험 시설까지 연계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스포츠산업의 공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유치 효과를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소비 확대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광혜원면 국가대표선수촌을 국민체육진흥공단 유치의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공단이 이전하면 선수 육성과 훈련 시설에 체육행정·산업 지원 기능을 더해 스포츠 연구개발과 관련 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군은 국가대표선수촌과의 기능적 연계성뿐 아니라 이전 부지와 정주 여건, 지역인재 채용, 기업 협력 방안 등을 구체화해 유치 경쟁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 교육·산업 분야에서 지역과 연계성이 높은 다른 공공기관 유치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명식 군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천으로 이전한다면 국가대표선수촌과 연계해 스포츠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북도와 음성군, 지역사회와 협력해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필요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달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기능적 연관성이 높은 공공기관을 집적 배치하는 이전 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과 지역별 배치는 올해 4분기 중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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