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총 일주일새 1000조 증발…공포지수 18% 급등 '패닉장'

기사등록 2026/10/15 09:59:09

최종수정 2026/10/15 1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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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35.8포인트(5.59%) 내린 5673.01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341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39.43포인트(4.79%) 내린 784.45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10.15.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35.8포인트(5.59%) 내린 5673.01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1341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39.43포인트(4.79%) 내린 784.45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10.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국내 증시가 파랗게 질리며 '검은 목요일'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코스피는 연일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일주일 만에 시가총액이 1000조원 넘게 급감했고,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18% 넘게 뛰는 등 패닉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13일 오전 9시54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1.58포인트(6.02%) 내린 5587.23을 기록 중이다. 미국 물가 쇼크에 개장 직후 낙폭을 키우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지수가 20% 가량 급락하면서 시가총액도 크게 쪼그라들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이날 현재 4611조41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5723조3583억원 대비 1000조원 넘게 감소한 수치다.

투자심리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VKOSPI는 이 시각 현재 8.16포인트(18.17%) 급등한 53.07을 가리키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58.67포인트(7.12%) 내린 765.2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장 직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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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 일주일새 1000조 증발…공포지수 18% 급등 '패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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