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중국 현지서 '차이나는 단소 제작 아카데미'

기사등록 2026/10/15 09: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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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1일, 상하이·베이징 한국문화원서 개최

[서울=뉴시스] '한국을 만나다! 차이나는 단소 제작 아카데미’ 포스터. (이미지=국립국악원 제공) 2026. 10. 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을 만나다! 차이나는 단소 제작 아카데미’ 포스터. (이미지=국립국악원 제공) 2026. 10. 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국립국악원이 중국 현지에서 한국 전통악기 단소를 직접 만들고 배워보는 문화 교류 행사를 연다.

국립국악원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주중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16~21일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한국을 만나다! 차이나는 단소 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현지 참가자가 국악기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단소를 제작해 연주까지 해보는 참여형 워크숍(회당 120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립국악원 학예직 강사가 직접 지도하며 악기 이론 강의, 키트를 활용한 1인 1단소 제작, 기초 연주법 실습으로 진행된다.

K-콘텐츠 속 국악 요소를 조명하는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각 1회씩 열리는 'K-컬처 속 국악 이야기' 특강에서는 드라마, 영화, 게임 등 글로벌 콘텐츠에 삽입된 전통 음악 사례를 영상과 음원으로 소개한다.

행사는 16~17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워크숍 4회(총 80명)와 특강으로 시작한 뒤, 20~21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워크숍 4회와 특강을 이어간다. 워크숍과 특강을 포함해 현지인 총 4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승미 국립국악원장은 "지난해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한 단소 제작 아카데미가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올해는 베이징의 주중한국문화원까지 확장해 운영하게 됐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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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중국 현지서 '차이나는 단소 제작 아카데미'

기사등록 2026/10/15 09:57: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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