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개원 이후 병원의 성장 과정 소개
100% 디지털 병원·최소침습수술 등 성과
![[서울=뉴시스] 분당서울대병원 역사홍보관 스페이스 이음 전경.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622_web.jpg?rnd=20261014181733)
[서울=뉴시스] 분당서울대병원 역사홍보관 스페이스 이음 전경.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은 2003년 개원 이후 짧은 기간에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지만, 그간 병원의 역사와 성과를 소개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이런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의 23년 역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내원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연결 복도를 역사홍보관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동과 2동을 잇는 1층 연결 복도에 역사홍보관 '스페이스 이음'(SPACE EUM)을 조성하고, 1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간의 이름인 스페이스 이음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시간을 잇고, 사람을 잇다'를 콘셉트로, 관람객이 복도를 따라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병원의 시간 속을 여행하도록 구성했다. 따뜻한 우드톤 벽체와 부드러운 곡선 동선, 휴식 공간을 더해 잠시 쉬어가며 병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병원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100% 디지털 병원의 탄생부터 최소침습수술 개척, 첨단 스마트 병원 구현, 헬스케어혁신파크 개원, 팬데믹 최전선에서의 감염병 대응까지 병원의 주요 성과를 시간순으로 소개하고, 미래 병원의 청사진도 함께 제시한다.
'스누비안 스토리'(SNUBHian Story) 공간에는 병원과 환자가 함께 만든 감동의 순간들이 담겼다. 교통사고로 다발성 장기 손상을 입은 몽골 의대생이 재건수술을 통해 일상을 되찾은 이야기, 생존 확률 1% 미만의 위기를 이겨낸 군인 환자의 사연 등이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된다.
공간 한편에는 대형 LED 미디어 월도 설치됐다. 미디어 월에서는 자연을 테마로 한 힐링 영상이 상영되며, 맞은편 환자 대기 좌석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와 보호자가 잠시나마 긴장을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도록, 위로와 쉼을 건네는 공간으로 꾸몄다.
또 지상주차장과 병원을 잇는 124m 길이의 스카이워크에도 2003년 개원부터 2032년 건립 예정인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까지 병원의 핵심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콘텐츠를 설치했다. 내원객들은 병원으로 가는 길에 병원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전영태 원장은 "스페이스 이음은 지난 23년간 환자 곁을 지켜온 교직원들의 헌신과 병원을 믿고 찾아준 환자들이 함께 써 내려간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의료의 기준을 세우고,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런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의 23년 역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내원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연결 복도를 역사홍보관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동과 2동을 잇는 1층 연결 복도에 역사홍보관 '스페이스 이음'(SPACE EUM)을 조성하고, 1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간의 이름인 스페이스 이음에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시간을 잇고, 사람을 잇다'를 콘셉트로, 관람객이 복도를 따라 걷는 동안 자연스럽게 병원의 시간 속을 여행하도록 구성했다. 따뜻한 우드톤 벽체와 부드러운 곡선 동선, 휴식 공간을 더해 잠시 쉬어가며 병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병원의 성장 과정을 담았다. 100% 디지털 병원의 탄생부터 최소침습수술 개척, 첨단 스마트 병원 구현, 헬스케어혁신파크 개원, 팬데믹 최전선에서의 감염병 대응까지 병원의 주요 성과를 시간순으로 소개하고, 미래 병원의 청사진도 함께 제시한다.
'스누비안 스토리'(SNUBHian Story) 공간에는 병원과 환자가 함께 만든 감동의 순간들이 담겼다. 교통사고로 다발성 장기 손상을 입은 몽골 의대생이 재건수술을 통해 일상을 되찾은 이야기, 생존 확률 1% 미만의 위기를 이겨낸 군인 환자의 사연 등이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된다.
공간 한편에는 대형 LED 미디어 월도 설치됐다. 미디어 월에서는 자연을 테마로 한 힐링 영상이 상영되며, 맞은편 환자 대기 좌석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와 보호자가 잠시나마 긴장을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도록, 위로와 쉼을 건네는 공간으로 꾸몄다.
또 지상주차장과 병원을 잇는 124m 길이의 스카이워크에도 2003년 개원부터 2032년 건립 예정인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까지 병원의 핵심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콘텐츠를 설치했다. 내원객들은 병원으로 가는 길에 병원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전영태 원장은 "스페이스 이음은 지난 23년간 환자 곁을 지켜온 교직원들의 헌신과 병원을 믿고 찾아준 환자들이 함께 써 내려간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의료의 기준을 세우고,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