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사·서비스 2년 연속 금상…라운지·기술 혁신도 호평

(사진=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대한항공이 미국 여행 전문 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금상 5개를 포함해 모두 8개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트래블 위클리가 주관한 '2026 마젤란 어워즈'에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금상은 항공사 종합 부문의 국제항공사와 서비스,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의 일등석·공항 라운지·기내 식음 서비스 등 5개 항목에서 받았다.
기술 솔루션, 비즈니스석, 친환경 지속가능 항공사 등 3개 항목에서는 은상을 탔다.
국제항공사·서비스, 일등석·기내 식음 서비스 등 4개 항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상을 차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3월 40여 년 만에 기업 이미지(CI)를 바꾸고, 이에 맞춰 일등석과 기내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새단장했다.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선보인 새 라운지는 대기 공간을 여행의 목적지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레스티지 라운지에는 라이브 스테이션, 쿠킹 스튜디오, 라면 라이브러리 등을 들였다.
연료 관리, 예지정비, AI 컨택센터(AICC) 등에 첨단 기술을 적용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고효율 기종 운항 확대 등으로 탄소 배출량을 전년보다 48만5000t가량 줄였다.
마젤란 어워즈는 브랜드, 서비스, 마케팅, 디자인 등에서 성과를 낸 여행 산업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는 분야별 전문가 17명이 지난해 성과를 심사해 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술 혁신을 선도해 글로벌 네트워크 캐리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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