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R&D 협력사 테크 데이'…대동도어 ’소프트 오프닝 래치' 최우수

기사등록 2026/10/14 16: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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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협력사 42개 기술 전시…우수 기술 5건 시상

하러 사장 "협력사 기술·혁신이 경쟁력 원동력"

현대차·기아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기아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사진=현대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와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14일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2026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열고 우수 협력사 기술 5건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대동도어의 ’소프트 오프닝 래치'가 받았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선행 기술이다. 래치 내부에 감속 기구인 신칭기어를 넣어 잠금을 풀 때 나는 소음을 낮췄다.

테일게이트가 닫힌 상태를 더 안정적으로 잡아줘 주행 중 이음과 소음도 약 18% 줄였다.

현대차·기아는 샤시, 바디, 전자, 전동화·배터리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4건으로 동희산업의 'RVM 카메라 초음파 클리닝 모듈’, 경창산업의 '오조작 인지 가속 페달’, 화신의 '1.8GPa급 국부 열처리 적용 프론트 로어 암', 클라리오스 델코의 차세대 배터리 기술 'hAGM’이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37개 협력사의 기술 42건이 전시됐고, 우수 신기술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과 문성준 현대차·기아협력회 회장, 이택성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하러 사장은 "협력사들의 우수한 기술과 혁신이 현대차·기아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테크 데이는 현대차·기아가 2006년부터 해마다 여는 R&D 분야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기아는 다음 달 30일까지 전시 기술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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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R&D 협력사 테크 데이'…대동도어 ’소프트 오프닝 래치' 최우수

기사등록 2026/10/14 16:42:4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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