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여 여행사 모집 1500여명 대상

경남 함안군 무진정 낙화놀이.(사진=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국관광공사 주최, 경남도·함안군·경남관광재단 주관 ‘2026 함안 낙화놀이 재팬 스페셜 데이(Japan Special Day)’가 15일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경남 함안군 무진정 일대에서 일본인 관광객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함안 낙화놀이와 국악 공연, 전통문화와 경남문화 체험을 통해 경남 관광의 매력을 소개한다.
함안 낙화놀이는 참숯가루를 한지로 감싼 낙화봉에 불을 붙여 연못 위로 흩날리는 불꽃을 감상하는 전통 불놀이로,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지역특화 콘텐츠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 전통문화의 해외관광 상품화 시도 일환으로, 지난 7월 대만, 홍콩 등 행사와 달리 일본인만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일본 현지 20여 여행사가 판매하는 경남 관련 관광상품은 함안낙화놀이와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결합한 야간관광부터 통영·산청·합천을 잇는 코스까지 다양하다.
일본 메이테츠관광의 나고야 출발 3박4일 상품은 산청 동의보감촌·함안낙화놀이·진주남강유등축제·통영케이블카·동피랑을 연계하고 진주 숙박을 포함하며, 제일관광의 후쿠오카 출발 상품에는 합천 해인사와 함안박물관·말이산고분군 등이 포함돼 있다.
재팬 스페셜 데이는 오후 5시 입장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시작한다. 오후 6시20분부터 낙화봉 점화, 오후 7시 개회와 환영사·축사, 오후 7시30분부터 낙화놀이와 국악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현장에는 가야 의복·한복 체험, 포토 부스, K거상 홍보관, 경남 관광홍보 및 기념품 판매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본 유명 유투버 ‘후카와’ ‘미소’ 등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함안낙화놀이가 많은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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