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남종섭 경기도의장 "도민에 책임 끝까지 다할 것"

기사등록 2026/10/14 15: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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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10.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3) 경기도의회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14일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의회, 도민께서 맡긴 책임을 끝까지 다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남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100일의 쉼표, 더 큰 책임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지난 100일은 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에서는 기반을 다지고, 밖에서는 더 큰 책임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재정 상황 속 경기도 추경을 둘러싼 이견도 있었지만, 대화와 협력으로 현안을 풀어갈 기초도 다졌다"고 돌아봤다.

또 의원 청렴교육 제도화, 갑질 대응 절차 개선 등 의회의 청렴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며 "권한을 말하는 만큼 책임도 더 무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 현장에서의 의회 역할도 강조했다. 남 의장은 "재난과 안전, 교육, 지역경제는 모두 도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것, 그것이 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지난 100일 동안 도민의 삶과 가까운 현안을 직접 살피고, 필요한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남 의장은 취임 직후부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의장 직속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를 넓히고, 국회를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과 연내 입법 필요성을 거듭 요청해왔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더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였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의 뜻을 하나로 모아, 오랫동안 기다려온 변화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100일은 하나의 쉼표일 뿐이다.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더 많다. 민생을 지키고, 더 나은 지방의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에는 더 분명하게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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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남종섭 경기도의장 "도민에 책임 끝까지 다할 것"

기사등록 2026/10/14 15:47: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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