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경영 정상화 속도…차입금 1400억으로 감소

기사등록 2026/10/14 15: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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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적자 75% 줄어

병상 가동률 60% 이상 회복

[청주=뉴시스] 충북대학교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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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이 진료 회복과 비용 관리,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대병원은 비상경영체계를 바탕으로 진료역량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 운영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병원의 총 차입금 잔액은 14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10%가량 감소했다. 병원은 차입금 이자를 납부하는 한편 장기차입금 원금도 약정에 따라 상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적자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75%가량 감소했다. 병상가동률도 60% 이상으로 회복됐다.

충북대병원은 환자 수요와 의료인력 상황을 고려해 축소 운영했던 병동도 순차적으로 재가동하고 있다.

또 진료 분야별 수익과 비용 구조를 분석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자원 배분과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비상경영체계를 유지하면서 계획적인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정부담도 단계적으로 낮출 방침이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최근 진료 정상화와 지속적인 경영개선 노력이 맞물리면서 재무지표도 점차 안정되고 있다"며 "원가분석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경영 정상화의 성과가 지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증·응급·필수의료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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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경영 정상화 속도…차입금 1400억으로 감소

기사등록 2026/10/14 15:49: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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