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 육성 20개월령 저지종 암소
우수상 품평회 종료 후 임실군에 보급 예정
![[세종=뉴시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육성한 저지종 암소가 '2026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육성·미경산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344_web.jpg?rnd=20261014154310)
[세종=뉴시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육성한 저지종 암소가 '2026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육성·미경산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국내에서 육성한 저지종 암소가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육성한 저지종 암소가 '2026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육성·미경산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전국 젖소 농가와 축산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젖소의 체형과 개량 수준을 평가하는 행사다.
올해 품평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안성시 안성팜랜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개체는 국립축산과학원이 육성한 생후 20개월 저지종 암소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품평회 출품을 위해 혈통과 건강 상태, 외모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체를 선발하고 보행 훈련과 개체 관리를 진행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수상 개체를 품평회가 끝난 뒤 전북 임실군에 보급해 수정란 생산용 암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보급이 완료되면 2024년부터 임실군에 공급한 저지종 젖소는 총 12두로 늘어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23년 임실군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저지종 젖소와 수정란을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임실군에 보급한 암소를 활용해 지역에서도 수정란을 생산하고 저지종 젖소 사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임실군에 공급할 예정인 수정란은 총 30개다. 이 가운데 11개는 상반기에 농가에 이식했으며 나머지 19개는 올해 말 보급할 예정이다.
강민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축산과학원이 육성한 저지종 젖소가 품평회에서 상을 받았다"며 "이번 성과를 우수 개체 보급과 수정란 생산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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