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종구 9개월간 장기 저장"…경북농기원, 기술 개발

기사등록 2026/10/14 14: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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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쪽파 종구.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쪽파 종구.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경북농기원)은 14일 쪽파 종구를 9개월간 장기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쪽파 재배농가는 정식 시기를 앞둔 3~5월 종구 물량이 부족해 수입에 의존한다.

지난해 이 시기의 수입량은 808t으로 연간 총수입 물량의 67.3%였다.

수입 종구는 품질이 균일하지 않고 외래 병해충 유입 우려도 있어 재배 농가가 꺼리고 있다.

경북농기원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일반 저온저장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종구 장기 저장기술을 개발했다.

양하 3도, 상대습도 60~70%에서 플라스틱 컨테이너 상자(10㎏)에 비닐 없이 3분의 2 정도 채워 쌓은 뒤 3~5일 동안 온도를 서서히 영하 3도까지 낮추는 방식이다.

이렇게 저장한 결과 7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 하순까지 9개월간 99% 이상 건전한 상태가 유지됐다. 중량 감모율은 21.1%였다.

이렇게 저장한 종구를 심고 생산력을 검정한 결과 생산량은 떨어지지 않고 저장고 운용 비용을 제외하고도 10a당 582만원의 순소득 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쪽파 종구 주산지를 중심으로 이렇게 저장한 쪽파 종구의 보급을 늘여 농가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동=뉴시스] 쪽파 종구 저온 저장.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쪽파 종구 저온 저장.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쪽파. (사진=경북도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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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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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종구 9개월간 장기 저장"…경북농기원, 기술 개발

기사등록 2026/10/14 14:34: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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