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장 "제주 통합광역화사업, 2028년까지 마무리"

기사등록 2026/10/14 15: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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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물 문제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어"

"정책적수단 추가로 마련해 물 문제 해소할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촌진흥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0.1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촌진흥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10.1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4일 제주지역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통합광역화사업과 관련해 "2028년까지 마무리를 지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인중 사장은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광역화사업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제주 농업용수 통합광역화사업은 총사업비 1584억원이 투입돼 지역별로 분산된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제주지역 전체 농업용수 필요량 대비 확보율은 89.27%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 의원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용수 중 지하수 이용 빈도를 낮추기 위한 계획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고 김 사장은 "지하수도 지역별로 조금씩 상황은 다를 수 있다"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질의에서 문 의원이 '제주농업의 생산기반이 물 문제로 흔들리고 있다는데는 동의하는가'를 묻자 김 사장은 "제주도의 경우 물 문제가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대형 저수지는 흐르는 하천이 없어서 크게 유용하지 않다'는 지적에는 "빗물을 주로 타깃으로 해야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

또 '대형 저수지의 경우 탁도 문제로 농업용수로 적절하지 않은 만큼 소규모 저수지에 대해 건의한 것을 검토해달라'는 의견에 대해선 "빠른 속도로 검토를 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제주도에서의 물 용수 중요성은 잘 인식하고 있다"며 "정책적 수단을 추가적으로 고민하고 마련해 제주도의 물 문제를 완화하고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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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장 "제주 통합광역화사업, 2028년까지 마무리"

기사등록 2026/10/14 15:57: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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