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고향 풍경 재해석·청년 아이디어 실험, 세종시가 키운다

기사등록 2026/10/14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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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문화마을 축제와 금남대평시장 리빙랩으로 지역 상생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연동면 세종연동문화마을 일원에서 '세종연동아트위켄드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보다(RE:VIEW)'를 주제로 장욱진 화백의 고향 풍경을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자리다.

내송창고 아카이빙 전시 '연동아트 18-26', 마을사진전 '연동의 시간', 이명진 작가 개인전 '숨은 그림: Hidden Pictures' 등 다양한 전시가 마련된다.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스탬프투어도 진행되며, 둘째 날 오후 5시30분에는 싱어송라이터 안은선의 공연이 열린다. 축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시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장욱진생가기념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연동문화마을은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는 청년의 아이디어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지난 14일 금남대평시장에서 홍익대학교와 함께 '2026 금남대평시장 가치회복 리빙랩' 출발식을 열고 청년 창업·실험 공간을 개소했다.

홍익대 학생들은 시장 현장 문제를 발굴해 건강 샌드위치 판매점, 생활실험실 공간 등을 조성했으며 시장 상징물 '대평이'와 점포별 간판을 제작하는 등 디자인 재해석 작업도 진행했다. 16일까지는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에 머물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대학과 협력해 '금남대평시장에서 점심을' 캠페인, 사업 결과물 전시, 리빙랩 포럼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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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고향 풍경 재해석·청년 아이디어 실험, 세종시가 키운다

기사등록 2026/10/14 13:38: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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