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찰 "충격적인 영상 공유하지 말라" 요청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랑이에게 공격당해 숨진 영국 남성과 공격 장면이 담긴 영상을 13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 출처: 트럼프 트루스소셜) 2026.10.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099_web.jpg?rnd=20261014135512)
[서울=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랑이에게 공격당해 숨진 영국 남성과 공격 장면이 담긴 영상을 13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진 출처: 트럼프 트루스소셜) 2026.10.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랑이에게 공격당해 숨진 영국 남성과 공격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영국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남성을 발톱으로 할퀴고 물어뜯는 영상을 올리며 "절대로 자연을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고 적었다. 그가 영상을 올린 배경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영상은 이 남성이 호랑이에게 물려 숨지기 직전 주변에 있던 목격자가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호랑이가 날카로운 이빨로 남성의 셔츠 뒷부분을 물어 잡아당기는 장면 등이 담겼다.
영국 경찰은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퍼지자 "충격적인 영상을 공유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09년 개장한 요크셔 야생동물 공원은 멸종위기종인 아무르호랑이를 위한 보호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공원 내 '호랑이의 땅(Land of the Tigers)' 구역은 2011년 문을 열었으며, 약 8000㎡ 규모다.
호랑이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남성은 20대 윌리엄 채프먼으로 확인됐다.
유족은 채프먼이 수년간 정신 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 왔다며 "심한 불쾌감을 주는 미디어 내용을 게시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취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줄 것이다. 이런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영국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남성을 발톱으로 할퀴고 물어뜯는 영상을 올리며 "절대로 자연을 함부로 건드리지 마라"고 적었다. 그가 영상을 올린 배경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영상은 이 남성이 호랑이에게 물려 숨지기 직전 주변에 있던 목격자가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호랑이가 날카로운 이빨로 남성의 셔츠 뒷부분을 물어 잡아당기는 장면 등이 담겼다.
영국 경찰은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퍼지자 "충격적인 영상을 공유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09년 개장한 요크셔 야생동물 공원은 멸종위기종인 아무르호랑이를 위한 보호 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공원 내 '호랑이의 땅(Land of the Tigers)' 구역은 2011년 문을 열었으며, 약 8000㎡ 규모다.
호랑이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남성은 20대 윌리엄 채프먼으로 확인됐다.
유족은 채프먼이 수년간 정신 질환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 왔다며 "심한 불쾌감을 주는 미디어 내용을 게시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취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줄 것이다. 이런 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