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소각장 지하화, 지상엔 수영장·테니스장 들어선다

기사등록 2026/10/14 1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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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처리량 100t으로 확대, 대기기준 강화…내년 착공

[과천=뉴시스] 새로 건립되는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조감도. (조감도=과천시 제공).2026.10. 14. 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새로 건립되는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조감도. (조감도=과천시 제공).2026.10. 14. [email protected]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자원정화센터가 시설 지하화와 지상 주민 체육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현대화 사업에 들어간다.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와 도시 미관 저해 원인이었던 생활폐기물 반입장과 저장조 등 주요 처리 시설은 모두 지하로 들어가고, 지상 공간에는 실내 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풋살장 등 주민용 여가·체육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하루 처리 용량이 인구 증가에 맞춰 현재 80t에서 100t으로 확충된다. 해당 시설은 지난 1999년 가동을 시작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도 법정 기준보다 강화된다. 신규 소각시설의 성능 보증 농도는 질소산화물(NOx) 25ppm 이하, 황산화물(SOx) 5ppm 이하로 설정해 운영한다.

공사 기간 중 쓰레기 처리 차질을 막기 위해 신규 지하 시설이 준공될 때까지 기존 시설을 정상 가동한 뒤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단계별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에 따른 경제성 검토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13일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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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소각장 지하화, 지상엔 수영장·테니스장 들어선다

기사등록 2026/10/14 13:59:3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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