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국립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서둘러야"

기사등록 2026/10/14 1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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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에서 2030년으로 3년 지연

"이주민 대책 등 수용성도 높여야"

[함평=뉴시스] 축산자원개발부 연구행정구역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 축산자원개발부 연구행정구역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14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과 이주민 생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함평군 신광·손불면 일원 178만평에 추진 중인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사업은 사업 기간이 당초 2027년에서 2030년으로 3년 늘었다. 자재비·인건비 상승으로 총사업비도 7692억원에서 8587억원으로 895억원(11.6%) 증가했다.

농진청은 20차례 보상협의회를 열어 주민 요구 가운데 수용 불가 안건 비율을 초기 57.9%(19건 중 11건)에서 현재 8.3%(24건 중 2건)로 낮춰 주민 수용성을 높였다.

이 의원은 제도적 걸림돌에 부딪힌 이주민 생계대책에 대해 책임 있는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농진청은 당초 자체 생산 원유 일부(10년간 17억원 상당)를 주민에게 기부하려 했으나, 물품관리법상 무상 양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 의원은 "재정경제부가 제시한 국회 증액을 통한 수입대체경비 편성 방안과 농진청 내부 적극행정 심의, 감사원 사전컨설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역 농가 소득을 뒷받침할 상생 모델로 함평천지한우 유전자원센터 구축사업(60억원)과 지역주도 한우산업 성장모델 육성 R&D사업(50억원)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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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국립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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