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하늘 뒤덮은 온산공단…폭발음 뒤 치솟은 불길에 7000명 대피

기사등록 2026/10/14 11:39:59

최종수정 2026/10/14 12: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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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4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의 한 제조업체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2026.10.1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14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의 한 제조업체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현장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오고 있다. 2026.10.14.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4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한 제조업체 입구.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소방 헬기가 쉴 새 없이 물을 뿌렸지만 불길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헬기마저 짙은 연기 속에 모습을 감췄고, 연기가 바람을 타고 온산공단에 퍼지면서 현장 일대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전 9시4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의 한 제조업체에서 큰불이 났다.

현장에서는 커다란 폭발음이 5~6차례 들린 뒤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공사 현장 관계자는 "커다란 폭발음이 5~6번 들린 뒤 불길이 올라왔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화재 여파로 인근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는 근로자 약 70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인화물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오전 10시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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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 하늘 뒤덮은 온산공단…폭발음 뒤 치솟은 불길에 700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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