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임금체불, 오너 구속 사안"
김영훈 장관 "적극 법 적용 검토"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3.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21486593_web.jpg?rnd=20261013111904)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국민의힘 이헌승(부산 부산진을) 의원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국장감사에서 국제신문 체불 임금과 관련, 대주주인 능인선원 지광스님(속명 이정섭)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고용노동부에 촉구했다.
이 의원은 "국제신문 체불임금이 9개월 만에 15억원 가량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장 큰 문제는 대주주가 책임을 지고 나서줘야 하는데 뒤로 빠져있는 것"이라며 고용노동부가 대주주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임금 398억 원을 체불해 실형을 선고받은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 회장 사례를 들며 "일반 기업에서 100억원대 임금 체불이 발생하면 오너를 구속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종교인이라고 해서 특혜를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장관은 "여러 차례 면담을 시도했지만 직접 대면하지는 못했다고 보고 받았다"고 밝히고 "적극적으로 의율(법규를 구체적 사건에 적용하는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다시 한 번 실질적 지배를 가지고 있는 쪽과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광스님을 향해 “오는 27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만큼 꼭 출두하셔서 책임 있는 해결책을 내달라”고 주문했다.
국제신문 전·현직 직원 147명은 밀린 임금과 퇴직금 등 채권을 모아 2024년 12월 부산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부산회생법원은 2025년 5월 기업회생 개시결정을 내렸다. 국제신문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인가 전 M&A 방식으로 기업회생을 추진, 지난 6월 HJ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에코프라임마린컨소시엄을 최종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국제신문은 당초 지난 9월 1일 채권자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해 동의를 받는 절차인 관계인집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대주주인 능인선원 측의 반대에 부딪혀 오는 10월 27일로 연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의원은 "국제신문 체불임금이 9개월 만에 15억원 가량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가장 큰 문제는 대주주가 책임을 지고 나서줘야 하는데 뒤로 빠져있는 것"이라며 고용노동부가 대주주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임금 398억 원을 체불해 실형을 선고받은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 회장 사례를 들며 "일반 기업에서 100억원대 임금 체불이 발생하면 오너를 구속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종교인이라고 해서 특혜를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장관은 "여러 차례 면담을 시도했지만 직접 대면하지는 못했다고 보고 받았다"고 밝히고 "적극적으로 의율(법규를 구체적 사건에 적용하는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다시 한 번 실질적 지배를 가지고 있는 쪽과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광스님을 향해 “오는 27일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만큼 꼭 출두하셔서 책임 있는 해결책을 내달라”고 주문했다.
국제신문 전·현직 직원 147명은 밀린 임금과 퇴직금 등 채권을 모아 2024년 12월 부산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으며, 부산회생법원은 2025년 5월 기업회생 개시결정을 내렸다. 국제신문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인가 전 M&A 방식으로 기업회생을 추진, 지난 6월 HJ중공업 등이 참여하는 에코프라임마린컨소시엄을 최종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국제신문은 당초 지난 9월 1일 채권자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해 동의를 받는 절차인 관계인집회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대주주인 능인선원 측의 반대에 부딪혀 오는 10월 27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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