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지역·성별·연령 고려 300명 모집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제주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2/NISI20260722_0002192439_web.jpg?rnd=20260722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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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가 내년 '제주 기후시민회의' 운영을 앞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도민위원 모집안과 세부 운영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기후시민회의는 도민이 기후정책을 함께 학습하고 토론하며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다.
도는 이달 중 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의결을 거쳐 모집계획을 확정하고, 12월까지 도민위원을 300명 이내로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조례에 따른 구성 규모는 100명 이상 300명 이내이며, 위원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도민 대표성을 확보하고, 활동에 참여하는 위원에게는 수당을 지급한다.
도는 기후시민회의 구성에 앞서 지난 5~6월 도민 35명이 참여하는 '기후리더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광역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등 탄소중립 정책 현장을 살펴보고 ▲제주기후·생태관찰 ▲우리동네 기후안전 ▲녹색이동 ▲자원순환 ▲생활 에너지전환 등 5개 분과에서 토론하며 제주 여건에 맞는 의제를 발굴했다.
조선희 제주도 기후에너지국장은 "내년 첫 운영을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꼼꼼히 제도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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