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노인·장애인 거주 가구 지원
![[성남=뉴시스] 성남소방서가 지역 내 노후아파트 안전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성남소방서 제공) 2026.10.14.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2743_web.jpg?rnd=20261014095344)
[성남=뉴시스] 성남소방서가 지역 내 노후아파트 안전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성남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소방서가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화재경보 감지기를 무상 설치한다.
성남소방서는 12~15일 수정구 단대동 진로아파트의 화재취약 244가구를 대상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이 거주하는 가구다.
이 사업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8명이 참여해 각 가구를 방문, 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 예방 및 초기 대피 요령을 안내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로 발생한 연기를 감지하면 2~3초 이내 경보음을 울려 주민들에게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장치다.
별도의 공사 없이 천장에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열감지기보다 화재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 초기 대피에 도움이 된다.
소방서는 감지기 설치 첫날인 12일 아파트 주변에서 '안전 환경의 날 캠페인'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계단과 복도 등에 쌓인 적치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위험성을 안내하는 등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예방 활동을 벌였다.
이제철 서장은 "작은 감지기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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