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기후 강제력이 동해 생태계에 미치는 연쇄적 영향. (사진=부경대 제공)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2726_web.jpg?rnd=20261014094711)
[부산=뉴시스] 기후 강제력이 동해 생태계에 미치는 연쇄적 영향. (사진=부경대 제공)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기후변화 등으로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2040년에는 '0'에 이를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김경회·이인철 교수 연구팀은 14일 기후변화와 해양열파가 동해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3~2025년 관측 자료를 분석, 초여름(6~7월)에 강해진 라니냐가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을 통해 동해 주요 어장의 가을·겨울철 해양열파를 강화하는 '원격상관 경로'를 규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한 라니냐가 발달한 해에는 동해 주요 어장의 가을·겨울철 해수면 온도 이상치가 평균 0.9도에 달했다.
특히 연구팀은 통계적 순차 매개분석을 통해 살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복합적인 환경 요인이 작용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에서 2040년까지 동해 오징어 어업의 어획량이 '0'에 가까워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오징어 자원의 감소를 일시적인 변동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며,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비가역적 구조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립부경대학교 해양공학과 김경회·이인철 교수 연구팀은 14일 기후변화와 해양열파가 동해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3~2025년 관측 자료를 분석, 초여름(6~7월)에 강해진 라니냐가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을 통해 동해 주요 어장의 가을·겨울철 해양열파를 강화하는 '원격상관 경로'를 규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한 라니냐가 발달한 해에는 동해 주요 어장의 가을·겨울철 해수면 온도 이상치가 평균 0.9도에 달했다.
특히 연구팀은 통계적 순차 매개분석을 통해 살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복합적인 환경 요인이 작용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다양한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에서 2040년까지 동해 오징어 어업의 어획량이 '0'에 가까워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오징어 자원의 감소를 일시적인 변동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며,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생태계의 비가역적 구조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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