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침냉각 적용성 검증…통합 솔루션·표준설계 개발
공기·액체냉각 이어 액침냉각으로 제품군 확대
![[서울=뉴시스] LG전자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 부사장(왼쪽부터), 조성한 GS건설 미래기술원장 부사장, 최동훈 GRC 한국지사장 이사. (사진=LG전자 제공) 2026.10.14. 2026.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2675_web.jpg?rnd=20261014092712)
[서울=뉴시스] LG전자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 부사장(왼쪽부터), 조성한 GS건설 미래기술원장 부사장, 최동훈 GRC 한국지사장 이사. (사진=LG전자 제공) 2026.10.14. 2026.10.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LG전자가 GS건설,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과 표준설계를 공동 개발한다.
LG전자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및 설비기술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 부사장과 조성한 GS건설 미래기술원장 부사장, 최동훈 GRC 한국지사장 이사 등이 참석했다.
3사는 AI 데이터센터에서 액침냉각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과 표준설계를 개발한다.
액침냉각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등 전자장치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발열량이 많은 AI 서버를 냉각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액침냉각을 실제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려면 냉각장비뿐 아니라 건물 구조와 배관, 전력 인프라, 유지보수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LG전자는 보유 중인 AI 데이터센터 공기냉각 및 액체냉각, 액침냉각 기술과 운전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번에 마련되는 표준설계에 따라 냉각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GS건설은 AI 데이터센터 건축 표준설계안을 수립하고 개념검증(PoC) 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 액침냉각 장비의 배치와 구조 하중, 배관 및 전력 연결 등도 실증한다.
GRC는 액침탱크와 제어기술을 제공하며 장비의 설치·운영·유지보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 성능 개선에 참여한다.
LG전자는 현재 칠러와 팬월유닛(FWU) 등을 기반으로 한 공기냉각 솔루션과 냉각수분배장치(CDU), 콜드플레이트 등 액체냉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액침냉각 기술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 부사장은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고성능·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LG전자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GRC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및 설비기술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 부사장과 조성한 GS건설 미래기술원장 부사장, 최동훈 GRC 한국지사장 이사 등이 참석했다.
3사는 AI 데이터센터에서 액침냉각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과 표준설계를 개발한다.
액침냉각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중앙처리장치(CPU) 등 전자장치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발열량이 많은 AI 서버를 냉각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액침냉각을 실제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려면 냉각장비뿐 아니라 건물 구조와 배관, 전력 인프라, 유지보수 공간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해야 한다.
LG전자는 보유 중인 AI 데이터센터 공기냉각 및 액체냉각, 액침냉각 기술과 운전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번에 마련되는 표준설계에 따라 냉각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GS건설은 AI 데이터센터 건축 표준설계안을 수립하고 개념검증(PoC) 테스트베드를 운영한다. 액침냉각 장비의 배치와 구조 하중, 배관 및 전력 연결 등도 실증한다.
GRC는 액침탱크와 제어기술을 제공하며 장비의 설치·운영·유지보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스템 성능 개선에 참여한다.
LG전자는 현재 칠러와 팬월유닛(FWU) 등을 기반으로 한 공기냉각 솔루션과 냉각수분배장치(CDU), 콜드플레이트 등 액체냉각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액침냉각 기술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기 LG전자 ES연구소장 부사장은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고성능·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