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서윤주 인턴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각 도시를 대표하는 핵심 주거지인 이른바 '지역 내 강남'의 몸값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교통과 학군,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청약 경쟁률과 매매가격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역 내 강남'은 서울 강남구처럼 학군과 상업·문화시설, 교통망 등이 잘 갖춰진 지역 내 핵심 주거지를 뜻한다.
이들 지역은 주택시장 침체기에는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상승기에는 지역 내 집값 상승을 이끄는 경우가 많다.
청약시장에서도 핵심 입지에 공급된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IBD)에 공급된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1036가구 모집에 1만8288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17.7대 1이었다.
지난 4월 대구 수성구 수성동 일원에서 분양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일반공급 21가구 모집에 2131명이 접수해 평균 10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의 주요 대장 단지가 모여 있는 수성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기존 주택시장에서도 지역 내 핵심 주거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사례가 나타났다.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거래가격인 7억원보다 8000만원 올랐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전용 84㎡는 지난 9월 8억3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 거래가격인 6억4800만원과 비교하면 1억5500만원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교통과 학군, 생활 인프라 등 주거 여건에 따라 청약 성적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내 핵심 입지를 내세운 신규 아파트 공급도 이어진다.
동부건설은 이달 강원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서 '남춘천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전용면적 59~84㎡, 총 264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춘천 일대는 온의동과 약사동 등을 중심으로 주거지역이 형성돼 있다. 춘천로와 경춘선·ITX-청춘이 정차하는 남춘천역,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84~116㎡, 총 1671가구 규모다. 7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4개 동, 543가구로 조성된다. 8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1128가구 규모다.
앞서 공급된 1~6단지와 합치면 가경동 일대에 약 630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NC백화점 등이 있는 가경동 중심상권이 가깝고 서부로와 제1·2·3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청주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GS건설은 지난 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연제갤러리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499가구 규모다.
부산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동해선 교대역, 3호선·동해선 거제역이 인근에 있다. 연제초와 이사벨중·고, 동래고 등이 주변에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서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동은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평택 구도심 사이에 자리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반경 약 5㎞ 안에 있으며, 평택지제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역 내 강남'은 서울 강남구처럼 학군과 상업·문화시설, 교통망 등이 잘 갖춰진 지역 내 핵심 주거지를 뜻한다.
이들 지역은 주택시장 침체기에는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상승기에는 지역 내 집값 상승을 이끄는 경우가 많다.
청약시장에서도 핵심 입지에 공급된 단지들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천 송도국제업무지구(IBD)에 공급된 '더샵 송도그란테르'는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1036가구 모집에 1만8288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17.7대 1이었다.
지난 4월 대구 수성구 수성동 일원에서 분양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일반공급 21가구 모집에 2131명이 접수해 평균 10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의 주요 대장 단지가 모여 있는 수성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다.
기존 주택시장에서도 지역 내 핵심 주거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사례가 나타났다.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7월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9월 거래가격인 7억원보다 8000만원 올랐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 전용 84㎡는 지난 9월 8억3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 거래가격인 6억4800만원과 비교하면 1억5500만원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교통과 학군, 생활 인프라 등 주거 여건에 따라 청약 성적과 매매가격의 차이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내 핵심 입지를 내세운 신규 아파트 공급도 이어진다.
동부건설은 이달 강원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서 '남춘천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전용면적 59~84㎡, 총 264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춘천 일대는 온의동과 약사동 등을 중심으로 주거지역이 형성돼 있다. 춘천로와 경춘선·ITX-청춘이 정차하는 남춘천역,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84~116㎡, 총 1671가구 규모다. 7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4개 동, 543가구로 조성된다. 8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1128가구 규모다.
앞서 공급된 1~6단지와 합치면 가경동 일대에 약 630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NC백화점 등이 있는 가경동 중심상권이 가깝고 서부로와 제1·2·3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청주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GS건설은 지난 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공급하는 '연제갤러리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총 499가구 규모다.
부산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동해선 교대역, 3호선·동해선 거제역이 인근에 있다. 연제초와 이사벨중·고, 동래고 등이 주변에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서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교동은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평택 구도심 사이에 자리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반경 약 5㎞ 안에 있으며, 평택지제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