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차 구입일 등 증빙자료 공개하라"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6.10.13.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3/NISI20261013_0021487010_web.jpg?rnd=20261013143826)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6.10.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7700만원대 관용차 구매를 '김동연 전임 지사가 결정했다'고 발언한 것이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경기도의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추 지사를 향해 "국정감사장에서 위증한 건가"라고 따져 물었다.
앞서 추 지사는 이날 국정감사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의 관용차 구매 관련 질의에 "취임 전 일이라 제가 결재하지도 않았고 당시에는 몰랐다"며 "확인해 보니 전임 지사가 매입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이와 관련 "경기도의회를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 지사가 이용하는 관용차의 구입·입차일이 2026년 7월8일로 명백히 명시돼 있었다"며 "7월1일이 추 지사 취임일이니 분명히 취임 후 구매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추 지사는 정확한 차량 계약일과 구입일 등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국민 앞에 즉각 공개하라"며 "국정감사장에서 한 답변이 허위로 드러난다면 위증에 대한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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