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차량 15대 추가 투입해 일부 노선을 증차하거나 복원하는 1단계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09.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1/NISI20260921_0002245155_web.jpg?rnd=20260921115442)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차량 15대 추가 투입해 일부 노선을 증차하거나 복원하는 1단계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가 14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이용 현황, 불편사항, 노선 신설 및 복원, 배차시간 등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한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배차시간 단축과 폐지 노선 복원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 운행 편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 조정 관련해 응답 8432건 가운데 배차시간 단축 요구가 4313건(51.1%)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노선 변경 2478건(29.4%), 노선조정 및 단축 1641건(19.5%) 순으로 조사됐다.
과거 운행하다가 폐지된 노선의 복원을 요구하는 의견도 다수 접수됐다. 구 307번 노선의 복원 요구가 5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 123번 264명, 구 127번 184명, 구 106번 118명, 구 1703번 107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구 307번과 구 123번은 지난 3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과거 이용수요와 현재 교통 여건, 기존 노선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원 필요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신규 노선 신설과 관련해서는 서사지역에서 출발해 구영·굴화·신복을 잇는 구간에 대한 요구가 9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혼잡 노선의 과밀 해소, 출퇴근 시간대 온산공단 방면 버스 배차 확대, 유사 노선 버스의 연속 도착 문제 개선 등의 시민 요구도 많았다.
시는 31일까지 시민 의견청취를 계속해서 진행한 후 11월 중으로 최종 결과를 공개하고 향후 노선개편 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어 내년 5월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하반기에 노선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의견 청취는 지난 8월26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9월 말 기준 총 944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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