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100일…"군민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기사등록 2026/10/13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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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고창=뉴시스] 13일 민선 9기 고창군수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연 심덕섭 군수가 그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13일 민선 9기 고창군수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연 심덕섭 군수가 그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 심덕섭 군수가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연 기자간담회에서 "차근차근 다져 올린 성장 기반과 현안 해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일상 체감의 변화로 이어지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13일 군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 100일은 고창이 가진 힘과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오래된 현안이 풀리고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와 향후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지난 9월1일부터 5만415명 전체 군민에게 1인 30만원씩 총 150억원을 지급한 '군민활력지원 지급'을 꼽았다. 외부 차입이나 지방채 발행 없이 순수 군비만으로 지원금을 지급해 군의 안정적 재정능력을 보여준 심 군수는 "이르면 내년부터 '고창형 기본소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전자와 디에스시동탄, 태양 등 고창신활력산업단지의 입주 기업들의 순조로운 사업장 건립을 성과로 들었다. 그는 "앞으로 첨단물류나 드론, 에너지 기술 등으로 특화된 도시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지역의 우수한 청년 기술인력이 지역의 대기업에 취업하는 산·학·관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호남 서해안지역이 해상풍력이나 원전, 반도체 등 많은 국가전략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어서 충분히 철도망 계획반영에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노을대교 역시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어 조속한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53회 고창모양성제'에 대한 준비 상황과 특화프로그램, 향후 축제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방문객이 직접 성곽을 걷고,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이야기를 완성해 가는 참여형 역사문화축제로 모양성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드론라이트쇼와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 전국노래자랑 등 대규모 볼거리를 더해 군민들과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며 "시·공간을 넘어 조선시대를 체험하고 판소리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과 고창꽃정원까지 둘러보면서 오래 머물며, 재미있게 즐기다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과 군민 전체에 가장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고 행동에 주저하지 않겠다"며 "모든 변화의 중심에 군민을 두고 군민의 목소리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결과로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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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취임 100일…"군민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기사등록 2026/10/13 16:58: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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